마음속의 열정을 따라가라. 저자: 박현열 (Albert Pak) Email: albert@theivyadvantage.com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2007 졸업 유펜 동아시아학 (BA), 와튼스쿨(BS) 2011 졸업 유펜 법대(2019졸업예정), 프린스턴 우드로우 윌슨 행정대학원 (2019졸업예정)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는 2005년 스탠포드대학 졸업식에서 "미래를 보면서 인생..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15.02.12
패배의 감격 내 나이 지금 52세 이지만 나보다 10 살 아래인 사람과 팔씨름를 해도 진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나는 지난 7여년 간을 역기로 몸을 단련해 왔다. 내가 그러한 결심을 하게 된 것은 7년전 새로운 오피스자리 물색하기 위해 어느 미국 부동산 소개업자를 만나서 부터였다. 그는 60여세 쯤..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2.22
아멘 (Amen) 필립스 엑시터가 위치한 뉴햄프셔 주 엑시터 시 2004년 3월경 어느 날 현열이가 갑자기 전화로 식구들이 보고 싶다며 한번 학교로 와달라는 것이었다. 뉴저지 우리 집에서 엑시터까지는 자동차로 5시간이 걸린다. 왕복 10시간이 걸려서 가도 실제로 그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그가 학교시간이 끝나는 ..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2.05
아빠, 저는 이말을 꼭 드려야 겠어요. 현열이와 나는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윤복희씨와 함께연극공연을 함께 했다. 아들은 유펜에서 동아시아학과 재정학을 복수전공 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 생각을 실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하버드대학에 버금가는 헌츠맨 프로그램Huntsman Program에 입학하는 것이다. 그 외로는 와튼..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2.05
현열이와의 대화 (2007 봄 어느날) 현열이는 뉴욕의어느 동포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유펜에 대해 "존경하는 아버지가 나온 대학"이라고 표현했다. 점점 성숙해 가는 현열이가 나이도 들어가고 기억력도 쇠퇴해 가느 ㄴ초라한 아빠에 대해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충격이었고 약간의 부담이 되었다. 현열이가 졸업식을 마친 첫째 주 일..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2.04
아들에게 보여준 한국혼 (2002년 월드컵) 지난 2002년 6월 9일 일요일 교회에서 할렐루야 축구단 멤버인 어느 분과 월드컵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분은 표만 구할 수 있다면 월드컵경기를 꼭 관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때 내 머리를 주마등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유소년 축구를 하는 13살짜리 아들 현열이도 보고 싶어 할까?"하는 ..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2.02
2007 Merry Christmas 현열이를 포함한 삼남매가 엄마 아빠를 위해서 Merry Christmas 동영상을 준비했다. Another suprise!!! http://www.youtube.com/watch?v=cTByoe0-ePc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2.02
그 아버지의 그 아들 우리가족은 1975년 내가 18세 때 미국으로 이민 왔다. 미국에 도착한지 며칠 안 되어서 나는 일을 구하러 집 근처인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산타모니카(Santa Monica Blvd.)에서 윌톤(Wilton Place)을 따라 멜로즈(Melrose Ave)쪽으로 걸어 내려갔다. 다행히 나는 멜로즈 에브뉴에 있는 한 세차장의 할인 쿠폰을 나눠주..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200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