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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엑시터 출신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박중련 2017. 4. 28. 23:43

 

 

필립스 엑시터 출신 중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Facebook 창업자 Mark Zuckerburg (엑시터 2002년 졸업)

 

    엑시터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동문은 세계에서 5번째 부자인 페이스북의 창업주 Mark Zuckerburg이. 그는 2017 2월 기준으로 559억달러 재산을 가졌으며, 2015 121 Chan Zuckerberg Initiative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앞으로 자신의 주식 99% 이곳에 기부해서 인간의 잠재력과 공평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하버드학부시절 창업한 Facebook사업에 전념하기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하버드학부를 중퇴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와 이력, 재력, 사회활동이 거의 비슷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세운 세계기구에 미국이 약속한 기금을 내지 않겠다고 상황에서, 2017 323 미국의 억만장자가가 트럼프와 맞장을 뜨고 이 목적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언론매체의 전파를 탔다. 그의 이름은 Tom Steyer (엑시터 1975졸업) 2016 해만 86백만달러를 그런 목적으로 기부했다. 그는 헤지펀드를 운영했었고 포브스 잡지 세계부호 리스트에서는 16억달러로 겨우 1121등을 차지했지만, 빌게이츠나 워렌버펫에 버금가는 크래스가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 NextGen Climate이라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청정에너지 정책을 연구하고 정치인들에게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통해서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일대와 스탠포드 MBA 졸업하고 모간스탠리와 골드맨 삭스에서 일을 하다가 헤지펀드를 창업했다그의 Farallon Capital15백만달러를 20년만에 300억달러 헤지펀드로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헤지펀드 Lone Pine Capital 창업자이며 하버드 MBA출신인 Stephen F. Mandel(엑시터 1974졸업) 2017 1 현재 25억달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지펀드 세계에서는 Tiger Management에서 Managing Director 일한 경력과 함께 성공한 펀드 매니저로 널리 려져있다. Lone Pine 다트머스 출신이면 누구나 회사가 다트머스와 관계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828년까지 다트머스 캠퍼스에 있었던 Lone Pine이란 소나무는 졸업반 학생들이 항상 모이는 장소였다. 그런데 벼락과 태풍에 시달리다가 1895년에 명을 다했는데 대학의 엠블렘에도 그려져 있다우리는 그의 회사이름에서 모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엿볼 있는데, 그는 동창회 최고 지도자격인 대학의 이사장도 지냈다. 아들 현열이가 엑시터에 재학 할 때 스티브의 아들과 같은 학년였는데, 그의 아들도 다트머스대학으로 진학했을 아니라 아들의 친구들도 스티브의 추천으로 그 대학에 수월히 진학했다고 한다.그는 the Zoom Foundation the Loan Pine Foundation 창설해서 기부할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엑시터의 사우스 캠퍼스에 세워진 댄스와 연극 교육을 위한The Goel Center 하버드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한 David Goel(엑시터 1989졸업) 상당액을 기부해서 세워지고 있다. 그는 수많은 헤지펀드 매니저를 키워낸 Tiger Management에서 파트너로 있다가 Matrix Capital 이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회사는 투자를 길게 10년을 보고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경력, 자선활동, 사회적 위치로 볼 때 억만장자 대열에 올라왔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하게 재산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다. 그는 인도계 캐나다인이었는데 엑시터와 하버드에서 재학할 장학금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서인지 교육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있다. 위키피디아에 활동적인 자선가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활발하게 기부를 하고 있다.

    우리는 GAP, Banana Republic, Old Navy 브랜드를 알고 있다. GAP 창설한 Donald Fischer 아들인 Robert J. Fisher(엑시터 1972), William S. Fischer(엑시터 1975), John J. Fisher (엑시터 1979) 모두 엑시터, 프린스턴대학, 스탠포드 MBA 졸업했다.  프린스턴에 있는 Fisher 기숙사는 Donald Fischer 기부해서 건축되었다.  위의 아들은 모두 각각 평균 20억달러 정도의 재산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지금까지 환경, 교육, 문화를 위해서 기부한 내용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Fischer 형제들은 재벌 2세로 금수저 출신이지만 앞서 언급한 자수성가형 다른 동창들 못지않게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관계기사 https://www.insidephilanthropy.com/home/2014/9/17/fisher-philanthropy-the-three-gap-heirs-are-giving-away-a-fo.html )

   그외에 듀폰회사의 사장을 역임한 Pierre DuPont(엑시터 1952졸), 쿠어스맥주 사장을 지낸 Peter Coors (엑시터 1965졸),  David Rockefeller(엑시터 1959졸) 등은 미국 경제에 획을 그었던 역사적인 인물들이나 거의 모두 현역에서 은퇴하고 자선사업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억달러 정도 재산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엑시터 출신 억만장자들은 한결같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본보기를 보여주 있다그들의 활동내용을 위키피디아에서 살펴보면 마치 자선활동을 하기위해서 돈을 번 것같은 생각을 갖게 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시절 엑시터에서 배운 나를 위하지 않는 Non Sibi정신이 적지않게 이들의 삶 영향을 주었을 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