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가의 산실 보딩스쿨 필립스 엑시터의 아카데미 빌딩 보딩스쿨들의 졸업반 규모는 작게는 한 학년에 70여 명, 많게는 200여 명 정도이며 엑시터와 앤도버 만이 1970년대에 남녀공학이 된 후 300명 정도가 되었다. 이렇게 비교적 적은 규모의 20여개 학교들이 미국을 움직이는 수많은 정치인, 기업인, 학자, 문화 예술인을 배출.. 카테고리 없음 2010.04.18
여름직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 3월26일(금) 오늘은 현열이가 뉴욕으로 여름인턴사원 취직때문에 인터뷰 하러 오는 날이다. 아침에 Insurance 과목 중간고사가 있었는데 시험보기 며칠 전부터 힘들어했으며 전화 목소리는 완전히 꼬리내린 진도개와 같았다. 그가 엑시터에서 가장 힘들어했던 물리과목을 들었을 때와 흡사했다. 나는 그.. 카테고리 없음 2010.04.02
내가 되기 위하여 (To be me) 현열이가 12학년 때 쓴 글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원제는 ‘To Be Me.' 나에게 재미동포 2세로 산다는 것은 내가 매일 직면하는 장애물들을 이해하는 한정된 그룹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부인할 수 없는 한국의 전통유산이 존재하는 한국계 미국가정에서 태.. 카테고리 없음 2010.03.24